양천구, 장애인 위해 신월누리복지센터 리모델링

등록 : 2025-10-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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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신월동 ‘신월누리복지센터’ 내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지난 27일 문을 열었다. 구 관계자는 “기존 신월누리복지센터 내 ‘신월3치안센터’ 폐지로 생긴 유휴 공간을 상담실, 심리안정실, 프로그램실 등 장애인 복지서비스 중심 특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지상 1층 ‘양천해누리복지관 신월센터’에는 강의실을 신설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문화여가, 재활·건강, 주민 조직화 등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2층 ‘양천희망돌봄센터’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낮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교육실을 넓혀 정원을 50% 늘리고 생활체육과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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