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흡연·음주예방 어린이 인형극 운영

등록 : 2024-05-03 08:15 수정 : 2024-05-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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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 제공
강북구가 오는 9~10일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공연장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5~7세 아동 약 800명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 어린이 인형극 ‘숲속 마을 건강지킴이 노노맨’을 공연한다. 인형극은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공연장에서 모두 4회(1일 2회, 오전 10시20분, 11시30분)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숲 속 마을에 담배와 술을 좋아하는 사자 아저씨의 건강을 위해 동물 친구들과 건강지킴이 노노맨이 사자 아저씨의 금연·절주를 도와 숲속 마을이 건강을 되찾는 이야기이다.

또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담배와 술의 성분 △흡연과 음주의 위해성 △금연·절주 실천 등에 대한 내용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 형식의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함으로써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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