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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가 12월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종로예술교육 아카데미 ‘종로가 배출한 화가들’을 운영한다. 18~20세기 종로가 배출한 여러 화가와 그들의 작품을 심도 있게 배워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몄다.
강연 모습. 종로구청 제공
구 관계자는 “강렬한 시선이 돋보이는 자화상을 그린 공재 윤두서, 대한민국 한국화 1세대 남정 박노수 외에도 우리에게 익숙한 겸재 정선과 단원 김홍도, 천경자 같은 한 시대를 풍미한 거장들의 이야기를 한옥문화공간 무계원과 상촌재 등에서 만나보는 자리라는 점에서 뜻깊다”고 밝혔다.
특히 12월13일 열리는 마지막(10회) 차 강의는 화가들의 화실이 되어준 인왕산 일대를 현장 답사한다.
수업은 <옛 화가들은 우리 땅을 어떻게 그렸나> <한국 미술사의 라이벌> 등을 펴낸 이태호 명지대학교 석좌교수가 이끈다.
이번 교육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종로문화재단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회차별 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강좌 당 수강료 5000원을를 받는다.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안내한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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