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등 대학과 스마트밸리·교육생태계 구축

<서울&>, 4·15 선거 서울지역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전수조사 실시│성북구갑 김영배 당선자

등록 : 2020-04-30 14:08 수정 : 2020-04-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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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53)·민주당·초선

지역 대학과 연계한 스마트 창업경제밸리와 지역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겠다. 고려대·고려대병원과 안암동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조성, 국민대와 정릉 일대 친환경·미래차 도시 성장 전략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불거진 온라인 학습체계를 대학과 연계해 강화하겠다. 대학이 지역발전의 근거지가 되고 동력이 돼야 한다. 지역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생활 터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지역전략이 필요하다. SH공사, 대학, 서울시, 성북구와 함께 국가도시재생사업 등을 추진해 창조인력들이 모여 지역공동체와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겠다.


<한겨레> 서울생활 길라잡이 섹션 <서울&>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지역 당선자들이 내세운, 주민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핵심 지역 공약을 알아보고자 4월16~24일 설문조사를 했다. 당선자들에게 선거 당시 내놓은 지역구 핵심 공약 한 가지와 그 이유와 실천 방안을 전자우편으로 물었다.
전체 당선자(49명) 가운데 43명이 답했고, 6명(더불어민주당 고민정(광진구을)·우상호(서대문갑), 미래통합당 김웅(송파구갑)·박진(강남구을)·배현진(송파구을)·태구민(강남구갑))은 답변서를 보내지 않았다. 당선자들의 전체 공약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정책·공약 알리미(policy.nec.go.kr)에서 볼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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