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 코로나19 재확산에 “구민 안전이 먼저, 만반의 준비” 주문

등록 : 2022-07-08 16:58 수정 : 2022-07-08 17:52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로 돌아서자 마포구가 민첩한 대응에 나섰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일 오전 마포구 보건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관련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최근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종 확산 방지와 구민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역학조사실, 예방접종실을 차례로 방문해 구민 불편 사항은 없는지 확인하고, 확진자 증가에 따른 대응 인력 충원과 검사자 증가 시 검체방 추가 방안 등도 꼼꼼히 살핀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마포구 보건소를 방문한 박강수 구청장(오른쪽). 마포구청 제공

구 관계자는 “기존 보건소 업무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면서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역학조사 △확진자 병상배정 및 분류 △확진자 이송 △코로나19 콜센터 운영 등 코로나19 업무도 빈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마포구 일일 확진자가 500명이 넘을 경우 간호인력 최대 32명을 역학조사에 투입할 계획이다. 1000명 초과 시에는 보건소 전 직원을 역학조사에 투입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근무조를 편성해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검사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서면 검체방도 늘리기로 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