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로 내가 만든 영화 보러와”, 중랑구 청소년 영화학교 예비 감독 모집
등록 : 2022-07-07 09:22 수정 : 2022-07-07 23:56
영화 제작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중랑구가 영화학교를 연다.
영화학교에서는 영화 기초 이론뿐 아니라 시나리오 작성, 촬영 기법, 배우 섭외, 촬영 장소 선정, 현장 촬영 등 실제 영화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다. 특히 김헌 감독, 이상우 감독 등 영화감독들이 멘토로 나서 더욱 실감 나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초 이론부터 현장 실습까지 마치고 나면 학생들이 직접 영화를 촬영하고 편집하는 영화 제작 시간을 갖는다. 제작한 영화는 ‘중랑구 청소년 영화제’를 통해 메가박스에서 상영된다.
영화 제작에 관심이 있는 14~19세의 중랑구 청소년은 11일까지 구글폼(https://forms.gle/aw6b4BHbodPykERJ8)을 통해 수강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 청소년 영화학교는 이론 교육만이 아닌 실제 현장을 방불케하는 실습 교육까지 포함돼 영화 제작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시작한 중랑구 청소년 영화학교는 제1회 중랑구 청소년 영화제와 중랑 마을 영화 상영회를 개최해 학생들이 제작한 단편 영화 ▲‘일십백(등)’, △To America △충전소녀 △담배도둑 등을 중랑구민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지난해 청소년영화제에서 청년들이 관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중랑구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