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기업 응원하고 구민은 가치소비” 도봉구, 사회적 기업 온라인장터 열어
등록 : 2022-06-28 09:12 수정 : 2022-06-28 23:56
도봉구가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사회적경제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경제기업은 판로를 넓히고 구민들은 착한소비를 한다는 취지다.
행사를 주관한 도봉구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구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오픈마켓 ‘가치로가게’를 열고, 13~14일은 ‘네이버쇼핑 라이브’에서 ‘가치로가게’의 베스트 상품을 모아 특별기획전도 연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운영되는 가치로가게는 모두 8개 기업이 참여한다. △친환경 백팩 △인테리어 공예품 △수제파우치 △양말 △어린이를 위한 DIY다육이 △제로웨이스트 상품 △공정무역 커피와 착한참치 △지속가능한 식문화 잡지 등을 판매한다.
참여기업과 판매품목은 다음달 1일부터 ‘가치로가게(www.dbgachiro.co.kr)’ 혹은 ‘도봉구 사회적경제 플랫폼(https://dobongs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센터는 창동역에 있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홍보판매관 ‘도봉SE마켓’을 리모델링하고 다음달 1일부터 새단장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는 ‘럭키박스 뽑기’와 ‘할인쿠폰 발행’이 진행된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가치로가게 홍보 포스터. 도봉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