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터치스크린에서 주문한다”…성북구, 어르신 정보화 교육 진행 중
등록 : 2022-06-20 14:25 수정 : 2022-06-20 15:44
최근 거의 모든 가전제품이 디지털화 되고 매장들은 키오스크(전자주문) 시스템을 갖추면서 여기에 적응하지 못 하는 노인이 늘고 있다. 이에 성북구가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 사용이 서툰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진행 중이다. 구 관계자는 “13일 석관래미안아트리치 경로당을 시작으로 두 달간 관내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실제와 유사하게 구현해 놓은 터치스크린 기기를 활용해 패스트푸드·카페 등 음식점에서 주문하는 방법과 영화표 예매·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등 다양한 상황별 이용 방법을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물건 주문법, 카카오톡 사용법 등도 다룬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서비스를 쉽게 이용해 일상생활 만족도가 높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어르신이 터치스크린 사용 방법을 익히고 있다. 성북구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