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타고 편의점 들어간다” 동대문구, 맞춤형 경사로 설치 역점
등록 : 2022-06-20 10:00 수정 : 2022-06-20 11:13
앞으로 동대문구에 사는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편의점이나 약국을 이용하기가 더 쉬워질 전망이다. 구가 상점 등 생활편의시설에 맞춤형 경사로를 설치키로 한 것.
구는 하반기 경사로 설치가 가능한 곳을 발굴하고 실사를 통해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상점 출입구 단차에 맞는 맞춤형 경사로를 제작·설치에 나선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기준을 명시한 법률이 제정되기 전 지어진 건물이나 설치 의무 면제 시설 등 60여 곳에 맞춤형 경사로를 설치키로 했다”며 “편의점, 미용실, 음식점 등 생활밀착형 소규모시설에 경사로를 설치하면 이동약자의 이동권 및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동대문구청 전경. 동대문구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