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 인문도시사업단이 서울시와 서울도시문화연구원, 서울미술관, 슬로우슬로우퀵퀵과 협력해 한양 도성을 주제로 3년간 인문학 대중화 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의 첫 행사로 8월 두 번의 인문 강좌를 혜화동 한양도성 전시안내센터에서 오후 5~6시에 연다. 24일에는 이소영 서울도시문화연구원 이사가 ‘조선 시대 문학을 통해 알아보는 한양 사람들의 정서', 31일에는 심흥식 경기대 초빙교수가 ‘정치지리학적 소통의 문'에 대해 강연한다. 사회는 노주석 서울도시문화연구원장이 맡는다.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문의: 인문도시사업단 02-6393-3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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