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명랑캠페인이 오르미협동조합과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이 쓴 캘리그래피 작품 전시 ‘수작(手作) 피우다’를 25일까지 양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층 희망카페에서 연다. 명랑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2018년 양천구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으로 경계선 지능 청소년 10명에게 집중력 향상과 자기표현을 위한 캘리그래피 수업을 했다. 이번 전시회는 이들이 쓴 글자들을 액자, 머그잔, 티셔츠, 시계 등에 담은 40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이 관람객에게 전시품을 직접 설명하는 마감 파티는 25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문의: 명랑캠페인 070-7527-0855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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