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마을극장을 모두와 공유하려는 노력
[우리동네 협동조합] 성미산문화협동조합
등록 : 2016-04-21 16:21 수정 : 2016-04-22 13:40
2009년 2월 문을 연 국내 최초 주민 마을극장 ‘성미산 마을극장’은 영화 관람, 공연, 세미나, 마당놀이 등 뭐든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무대와 객석이 따로 없는 문화 소통의 마당 구실을 하고 있다. 김명집 제공
마을극장은 단순히 좋은 공연을 관객에게 보여 주는 곳 이상이어야 한다. 마을 주민들의 관계를 두텁게 하는 곳이어야 한다. 성미산문화협동조합은 프로그램을 만들 때마다 어떻게 사람들을 묶어내고, 생각을 반영하고, 참여하도록 해야 할지 항상 고민해 왔다. 올해 독립영화 공공상영회 공식 상영관으로 지정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성미산 마을극장에선 매달 둘째·넷째주 수요일 2시에 독립영화를 볼 수 있다. 다양한 문화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성미산문화협동조합이 애쓴 결과다. 성미산 마을극장이 기획공연을 하지 않는 시간에는 공간을 빌려 주기도 한다. 대관료는 사용 목적이나 시간에 따라 다른데, 강연과 토론회 대관은 주중 10만원 정도이다. 조합원이 되면 마을극장을 두세배 더 잘 이용할 수 있다. 조합원은 3인까지 30% 할인, 연 1회 75% 대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체 조합엔 연 4회 75%까지 대관 할인 혜택을 준다. 성미산 마을극장 공연 정보는 페이스북이나 네이버 카페에서 볼 수 있다. 김기태 한국협동조합연구소장 주소: 마포구 월드컵로26길 39 (성산동 249-10) 공연정보: cafe.naver.com/sungmisantheater, www.facebook.com/sungmisanthea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