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청년 대상 절세 위한 연말정산 특강 개최

등록 : 2026-10-28 10:53 수정 : 2026-10-28 13:30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청년들의 절세를 위해 11월 18일 ‘연말정산 특강’을 개최한다.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을 준비할 시기가 다가왔다. 11월과 12월은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로 올해 예상 결과를 확인하고, 환급 대상인지 추가 납부 대상인지 파악해 공제 항목을 미리 채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이에 구는 ‘모르면 손해 보는 연말정산’이라는 주제로 청년을 위한 특강을 연다. 특강은 영등포구와 영등포세무서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국세청 소속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의는 연말정산의 기본 구조와 주요 공제 항목 등을 다룬다. 전‧월세에 거주하는 청년은 급여 기준과 주택 규모 등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17%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중소기업 취업자는 소득세의 90%를 5년 동안 감면받고, 소급 적용까지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교육으로 청년들이 놓치기 쉬운 권리를 챙긴다는 방침이다.


2026년 하반기 청년 실전경제교육 포스터. 영등포구 제공

신청 기간은 11월 4일부터 11월 12일까지이며, 포스터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 또는 ‘영등포 청년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7월부터 매월 △예금보험공사 ‘똑똑한 대출 활용법’ △금융감독원 ‘재무제표 읽기’ △한국부동산원 ‘청약제도 핵심정리’ △서민금융진흥원 ‘청년을 위한 자산관리전략’ 등 공공기관과 손잡고 다양한 주제의 경제교육을 이어왔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복잡한 연말정산을 쉽게 이해하고, 몰라서 놓치기 쉬운 권리를 챙길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금융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오한솔 에디터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