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천에 사흘간 1만2천 명 북적북적…청년 창업가와 주민이 만났다

등록 : 2026-10-08 12:07 수정 : 2026-10-08 12:48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26년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의 하나로 연 ‘성북 북적북적 청년상생마켓’ 1회차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성북천 분수마루 광장에서 열렸다. 이 기간에 주민과 방문객 총 1만 2천 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마켓에는 청년 창업팀과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해 물품·식품·서비스·홍보 등 여러 분야의 부스를 운영했다. 청년 창업가들은 주민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며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할 기회를 얻었다. 주민들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창업가를 가까이에서 만나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를 경험했다.

이 행사를 위해 성북구와 대학이 맞손 잡았다. 성북구는 행사 기획과 홍보, 현장 운영 등 마켓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행정을 지원했다.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참여팀을 선발했다.


2회차 행사는 오는 11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성북천 분수마루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년 창업가에게 새로운 판로와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주민들이 지역의 청년과 소상공인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주민과 지역경제가 함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은미 에디터

청년 창업가(왼쪽)가 주민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성북구 제공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