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초중고 학교에서 ‘디지털 놀이체육’ 운영
등록 : 2026-10-02 09:21 수정 : 2026-10-02 12:08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학생들이 미세먼지나 우천시 외부 활동이 어려울 상황이라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관내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 놀이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운동장 공간이 부족하거나 기상 악화로 야외 체육활동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다채로운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관내 초중고에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 역시 지원금을 활용해 교실, 강당 등 학교 안 실내 공간을 첨단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새로운 체육 활동장으로 바꾼 사례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연령과 수준을 고려해 구성했다. 주요 체험 항목은 △미니 로봇축구 △레이저 사격 △가상 현실(VR) 레이싱 체험 △인공지능 바둑 등이며, 다양한 신체활동을 게임형 콘텐츠와 연계해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현장에는 분야별 전문 인력을 배치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공간을 순환하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개인별 수준에 맞춰 프로그램 난이도를 조절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9월 17일 가곡초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7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4곳 등 총 15개교에서 순차적으로 디지털 놀이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날씨나 장소 문제로 마음껏 뛰놀기 힘든 아이들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체육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교육지원과 02-2600-6689.
현행원 에디터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연령과 수준을 고려해 구성했다. 주요 체험 항목은 △미니 로봇축구 △레이저 사격 △가상 현실(VR) 레이싱 체험 △인공지능 바둑 등이며, 다양한 신체활동을 게임형 콘텐츠와 연계해 몰입감을 높였다.
초등생 디지털 놀이체험 모습. 강서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