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정동에 있는 근현대 건축물과 역사·문화시설 등 19곳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정동의 역사적 가치와 고즈넉한 분위기를 살린 야간 경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역사건축물의 개성과 이야기를 조명으로 돋보이게 하고 보행 환경도 함께 개선해 밤에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야간 산책 명소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정동에는 덕수궁을 비롯해 각국 대사관과 근현대 건축물 등 23개의 역사·문화자원이 밀집해 있다. 경관조명 설치 대상은 정동제일교회와 덕수궁 중명전, 구러시아공사관, 배재학당역사박물관, 국립정동극장 그리고 신아일보 별관과 이화여고·예원학교 돌담길 등 역사·문화시설과 가로공간 19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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