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워 조성 예정지 ‘용양봉저정 공원’
한강대교 남단 언덕에 자리한 ‘용양봉저정 공원’은 역사와 자연, 탁 트인 서울의 풍경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동작구 대표 명소다. 공원 아래에는 조선시대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인 현륭원을 찾는 길에 잠시 쉬어가던 ‘용양봉저정’이 있다. 하늘전망대와 포토존, 자연놀이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으며, 가을철에는 한강 너머로 펼쳐지는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도 손꼽힌다.
특히 용양봉저정 공원이 있는 본동 8-200 일대에는 지상 100m 높이의 ‘한강타워’와 노들섬을 잇는 케이블카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들 시설이 들어서면 한강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할 전망이다.
주민이 주인인 ‘열린 청사, 열린 구청장실’
동작구청은 지난 7월부터 청사 전 층을 개방했다. 청사가 단순한 행정업무 처리 공간을 넘어 구민 누구나 편안히 찾고 머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1층에 자리한 ‘열린 구청장실’은 구민과 구청장 간의 문턱을 없앤 대표적인 소통 공간이다. 매주 화·목요일에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구청장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화목한 대화의 날’이 운영되며, 그 외 요일에도 전담 직원이 상주해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저녁 시간대에는 ‘라인댄스’ 강좌를 운영해 퇴근길 주민들이 부담 없이 구청을 찾아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다. 동작구청은 이처럼 일상 가까이에서 구민과 호흡하는 ‘생활 속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와 낭만이 가득한 ‘노량진 축구장’
‘노량진 축구장’은 옛 노량진수산시장 부지의 유휴공간을 새롭게 탈바꿈해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다. 지하철1·9호선과 가깝고, 올림픽대로와 노들로에서도 편하게 접근할 수 있어 축구와 달리기 등 도심 속 생활체육 명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1년 개장한 이곳은 약 1만㎡ 규모인데 생활체육을 넘어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지는 낭만적인 쉼터로 자리 잡았다. 오는 19일에는 ‘동작 나루터 영화제’와 ‘북 페스티벌’이 열려 깊어가는 가을의 문을 연다. 이어지는 10월에도 ‘동작 서커스 데이’ ‘도심 속 바다축제’와 함께 유명 베이커리가 밀집해 이른바 ‘빵도동'으로 불리는 상도동 일대에서 ‘동작 빵도동 축제’가 열려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가을날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글·사진 동작구청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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