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대표와 업무협약 정책참여 폭 넓혀
대학 밀집 도시 노원구, 관·학 협력 체계 더욱 강화 위한 MOU 체결
등록 : 2026-07-30 12:31
‘노원구 대학총학생회연합회’ 학생들과 노원구 청년 정책과 직원들이 노원구청 소회의실에 모여 간담회를 하는 모습. 노원구 제공
미취업 청년의 일상 회복과 사회 진입을 돕는 지원도 강화한다. 구는 고용노동부 국비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성장동행 청년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수도권 유일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자율예산제 사업과 연계해 맞춤형 심리·진로 상담, 사회초년생 교육, 지역 특화 일 경험 프로그램 등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사업 중 주요 심리검사를 바탕으로 한 전문 자기탐색 프로그램 ‘나다움상담’이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우수사례로 꼽힌 만큼 올해도 현장 수요에 맞춘 지원을 촘촘하게 이어간다. 민선 9기에는 청년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 구는 지난 15일 개최한 ‘민선 9기 공약공감 토크(Talk)’를 통해 청년을 비롯한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높은 공감을 얻은 ‘청년 일 경험 사업 확대’와 ‘공공 공유오피스 조성’ 등 청년 분야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구정에 직접 목소리를 내고 정책 과정에 참여할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준오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더욱 폭넓게 담아내겠다”며 “민선 9기에는 청년 정책을 한층 강화해 청년들이 노원에서 일하고, 살고, 즐길 수 있는 ‘직주락 완성도시 노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변길 기자 seoul01@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