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 카페 시리즈 ‘노원 우이마루’ 개장
중랑천 ‘두물마루’, 당현천 ‘당현마루’에 이어 노원구 3호 수변 감성 쉼터 조성
등록 : 2026-04-09 12:47
우이마루 1층에 설치된 북스텝(왼쪽)과 라면부스. 노원구 제공
카페에서는 노원 우이마루만의 시그니처 원두를 선보이며 달리기와 산책을 즐기는 방문객이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보틀 음료’를 특화 메뉴로 준비했다. 생과일주스, 군고구마 등 계절 맞춤형 간식도 판다. 이 밖에도 ‘라면조리실’을 갖췄다. 기존 ‘두물마루’와 ‘당현마루’에서 입증된 구민들의 높은 호응도를 반영해 판매 순위가 높은 인기 라면 10종을 선정해 무인자판기와 셀프 조리기로 운영한다. 다만, 방문객 이용도가 높은 편의점은 우이마루 인근에 기존 편의점이 있어 지역 상생을 위해 시설 내에는 제외했다. 구는 정식 운영에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임시 운영 기간을 거쳤다. 본격 개장이 시작되는 10일부터는 카페와 라면조리실을 포함해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하절기(3~11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동절기(12~2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은 휴무다. 한편, 구는 지난 3월31일 오후 2시 월계동 노원 우이마루 수변 테라스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서울 정무부시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현판 제막식 및 기념 촬영 등으로 월계동의 새로운 랜드마크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오승록 구청장은 “벚꽃이 활짝 피어 아름다운 계절, 주민들을 모시고 우이마루의 문을 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이마루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책도 읽고 차 한잔 마시며 쉬어가는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변길 기자 seoul01@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