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돌봄SOS 지원 확대… 중위소득 160%까지 비용 부담 낮춘다
등록 : 2026-04-02 14:17
서울 성동구는 사고나 질병 등으로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돌봄SOS 서비스’의 지원 기준을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돌봄SOS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이 발생한 주민에게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 지원, 주거 편의, 식사 배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비스 비용 지원 대상이 기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서 160% 이하 가구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중위소득 100% 초과~160% 이하 가구는 이용 금액의 20%만 본인이 부담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가계의 돌봄 부담이 한층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동구의 돌봄SOS 사업은 고령화와 가족 구조 변화로 약화된 돌봄 기능을 보완하며 긴급한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만 어르신과 중장년층 등 총 2356명이 맞춤형 돌봄을 지원받았으며, 안부 확인과 사례 관리 등 총 6222건의 연계 서비스가 이루어졌다. 실제로 낙상 사고로 수술을 받은 후 돌볼 가족이 없던 한 주민은 “퇴원 후 막막한 상황에서 집안일과 식사 지원 등 신속한 도움을 받아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돌봄SOS 서비스는 도움이 필요한 성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구청 통합돌봄과를 통해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긴급한 상황에서 주민들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돌봄 안전망이 되도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부담은 덜고 주민 만족도는 높이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성동구의 돌봄SOS 사업은 고령화와 가족 구조 변화로 약화된 돌봄 기능을 보완하며 긴급한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만 어르신과 중장년층 등 총 2356명이 맞춤형 돌봄을 지원받았으며, 안부 확인과 사례 관리 등 총 6222건의 연계 서비스가 이루어졌다. 실제로 낙상 사고로 수술을 받은 후 돌볼 가족이 없던 한 주민은 “퇴원 후 막막한 상황에서 집안일과 식사 지원 등 신속한 도움을 받아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돌봄SOS 서비스 지원 모습. 성동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