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직장인 마음건강 회복 프로젝트 추진

등록 : 2026-03-30 12:57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직장인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3월10일 강서구 시설관리공단과 ㈜한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3월11일에는 넥센타이어㈜와 오스템임플란트㈜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직장인 정신건강 증진사업 참여를 희망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업체들이 함께했다.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는 직장인의 스트레스 완화와 마음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정신건강 검진과 상담과 교육 등을 제공해 직장 내 정신건강 관리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센터는 근로시간 제약과 주변 인식 등으로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체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지원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 지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 참여 임직원은 △ 온라인 정신건강 검진 △ 찾아가는 1대1 심층평가 및 상담 △ 정신건강 교육 서비슬 받는다.

온라인 비대면 검진을 통해 우울과 불안과 직무 스트레스 등을 평가하며 이후 임상심리사와 간호사 등 전문가가 기업을 방문해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결과 위험군으로 판단될 경우 심리치료와 상담기관 연계를 통해 맞춤형 지원도 이어진다.

오는 8월에는 정신건강 교육도 진행한다. 자가관리 능력 향상과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구성되며 일정은 참여 기업과 협의를 거쳐 확정된다.

또한 센터는 프로젝트를 성실히 수행하고 인증 요건을 충족한 기업에 대해 마음건강 친화기업 인증을 부여할 계획이다.

강서구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잉카인터넷과 진에어 등 7개 업체와 사업을 추진해 총 1190명의 정신건강 검진과 1532명의 교육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직장인의 정신건강은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의 활력과도 직결된다”며 “강서구 많은 기업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통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보건소 건강관리과 02-2600-5271 및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02-2600-5926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