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4월 4일 ‘2026 구민체육대회’ 개최… 5천 명 한자리

등록 : 2026-03-30 07:53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4월 4일 마들스포츠타운에서 ‘2026년 노원구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약 5000여 명의 구민과 선수단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주민 간 교류와 연대를 이끄는 노원의 대표 생활체육 축제다. 특히 올해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동별 입장 퍼레이드, 개막식, 본경기, 초청 공연 순으로 이어진다. 19개 동이 참여하는 대항전에서는 △줄다리기 △혼성 계주 △단체 줄넘기 △판 뒤집기 △에어봉 릴레이 등 5개 종목과 권역별 단합형 볼풀 농구 경기가 펼쳐진다. 또한 만보기를 흔드는 ‘텐션업’ 등 번외 경기도 마련해 축제의 흥을 돋운다.


경기 외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부대행사가 풍성하다. 에어바운스와 범퍼카,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을 비롯해 영유아 돌봄 공간, 건강 상담 부스 등이 운영된다. 가수 김수찬의 초청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2024년 구민체육대회에서 혼성계주를 하는 모습. 노원구 제공

구는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만큼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사전 안전 점검과 인력 배치는 물론 경찰·소방 등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현장에는 의료진과 구급차를 상시 배치해 긴급 상황에 대비하며, 임시 주차장 운영 등 참가자 편의도 세심히 살필 계획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구민체육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리며 건강과 활력을 나누는 노원의 대표 행사”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육을 즐기며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체육도시과 02-2116-0824.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