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불광천 벚꽃축제 다회용기 캠페인 운영

등록 : 2026-03-27 08:42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4월3일과 4월4일 열리는 불광천 벚꽃축제 기간에 맞춰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 기간 발생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구민이 일상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축제 현장과 인근 참여 매장을 연계해 다회용 컵 대여와 반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회용 컵을 대여해 사용한 뒤 반납하면 참여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권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다회용 컵 사용을 유도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계획이다.


축제 기간에는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커피박 씨앗볼 만들기와 텀블러 가방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구 누리집 구민참여 신청접수광장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4월2일까지이며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업해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사업 참여도 유도한다. 해당 제도는 다회용기 사용과 전자영수증 발급 등 친환경 행동 실천 시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다회용기 사용과 같은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은평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