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봄맞이 대청소 주간 운영… 주민과 함께 생활 환경 정비
등록 : 2026-03-20 16:54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봄을 맞아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6년 봄맞이 대청소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청소 기간은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으로, 공공기관과 주민이 함께 참여해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와 각종 쓰레기를 정비할 예정이다. 구는 공공청사와 주요 공공시설물, 도로 시설물 등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도봉로 등 주요 간선도로 12개 노선에는 살수 차량, 먼지 흡입 차량, 가로 노면 청소 차량 등 대형 청소 차량 12대를 투입해 도로 오염물과 미세먼지를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내 집·내 점포 앞 청소하기’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생활 속 환경 정비 문화 확산에도 나설 예정이다.
3월 26일 ‘봄맞이 대청소의 날’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에 앞서 새벽 5시부터 주요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물청소 작업을 실시하고,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구청·미아청사·보건소 주변 일대에서 구청 직원과 환경공무관 등 270여 명이 참여해 구역별 일제 대청소와 환경 정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13개 동 주민센터에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봄맞이 골목길 대청소’를 실시해 생활 쓰레기 무단 투기 상습 지역과 골목길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를 추진한다.
이순희 구청장은 “봄맞이 대청소는 행정기관만의 활동이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때 더욱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라며 “내 집 앞과 내 점포 주변을 스스로 정비하는 작은 실천이 모이면 우리 동네 환경이 더욱 깨끗해지는 만큼 많은 주민들께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지난해 ‘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맞아 거리 청소에 참여한 이순희 강북구청장. 강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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