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지역돌봄 통합 관계자 교육 시행

등록 : 2026-02-27 11:37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26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가족 돌봄에서 지역 돌봄으로’를 주제로 지역 돌봄 관계자 교육을 실시하며 돌봄 통합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렸다.

이번 교육은 2026년 3월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중랑구 지역돌봄 통합 관계자 교육 모습. 중랑구 제공

교육은 외부 전문가 3인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혜진 교수는 공공보건의료의 역할을, 돌봄청년 커뮤니티 N인분 조기현 대표는 개인 경험을 통한 돌봄 인식 전환을,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 정책개발센터 방효중 박사는 사람과 지역 중심의 중랑형 돌봄 방향을 제시했다.


돌봄 현장에서 실질적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정책 이해와 기관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며, 중랑형 돌봄 통합 모델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구는 돌봄 통합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동 단위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과업 수행 관리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도 병행하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고도화하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돌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한층 내실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중랑형 돌봄 모델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