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구의2동 46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

등록 : 2026-02-27 11:26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월23일 개최된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구의2동 46번지 일대 주택재개발 사업이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광진구 내 신속통합기획 사업대상지로는 여섯 번째다.

구의2동 46번지 일대는 면적 10만5957㎡의 노후 주거 밀집지역으로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재개발 추진 의사를 반영해 신청 절차를 지원했다. 그 결과 토지 등 소유자 1419명 중 1058명이 동의해 동의율 74.56%를 확보하며 후보지 신청 기준(30% 이상)을 크게 상회했다.

구는 2024년 12월과 2025년 11월 두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2026년 1월27일 서울시에 후보지 추천을 완료했다. 구는 선정 조건에 따른 구역계 보완을 거쳐 4월부터 6월까지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수립을 위한 용역 발주와 업체 선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진구 후보지 선정 대상 구역. 광진구 제공

김경호 구청장은 “구의2동 46번지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노후 주거지의 체계적인 정비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를 명품 주거지로 개발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