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장애인 평생학습 ‘배움터’ 8곳 문 열었다… 25일 통합 개소식
등록 : 2026-02-26 13:45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5일 오후 2시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배움터’ 통합 개소식을 열고,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구가 내세운 목표는 단순히 강좌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이 집 가까운 곳에서 상담을 받고 배움을 선택해 끝까지 참여할 수 있게 길을 여는 것이다.
이번에 배움터로 지정된 곳은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동대문장애인가족지원센터 △동대문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더원발달지원센터 △더원직업훈련센터 △동대문구수어통역센터 △동대문시각특화장애인복지관 등 8곳이다. 구는 각 기관이 이미 갖고 있는 전문 영역과 이용자 기반을 살려 장애 유형과 생활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긴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의 밑그림이 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국립특수교육원이 추진하는 공모 사업이다. 구는 이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면서 올해 국비 3600만 원을 확보했고, 2개 사업·27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핵심은 ‘상담 기반’이다. 당사자의 욕구와 상황을 먼저 살핀 뒤 거주권역과 장애 특성, 이동 여건을 고려해 수강 경로를 제안함으로써 정보 부족이나 이동 문제로 배움을 포기하는 일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현장 인력도 함께 키운다. 구는 3월9일부터 4월6일까지 총 5회 ‘장애인 평생학습 상담 및 활동가 역량교육’을 운영해 배움터가 단순 안내 창구에 머무르지 않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립대학교·경희사이버대학교·서울여자대학교 등과 협력해 장애인 대상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배움터에서 확인된 학습 수요를 대학의 교육 자원과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관련 교육은 25일부터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필형 구청장은 “장애인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생활권 안에서 배우고 관계를 넓힐 수 있는 길을 더 촘촘히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02-6956-3870. 서울앤 취재팀 편집
동대문구 장애인 평생학습 ‘배움터’ 개소식. 동대문구 제공
현장 인력도 함께 키운다. 구는 3월9일부터 4월6일까지 총 5회 ‘장애인 평생학습 상담 및 활동가 역량교육’을 운영해 배움터가 단순 안내 창구에 머무르지 않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립대학교·경희사이버대학교·서울여자대학교 등과 협력해 장애인 대상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배움터에서 확인된 학습 수요를 대학의 교육 자원과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관련 교육은 25일부터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필형 구청장은 “장애인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생활권 안에서 배우고 관계를 넓힐 수 있는 길을 더 촘촘히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02-6956-3870.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