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베란다가 텃밭으로… 강남구 ’상자텃밭’ 1311세트 분양

등록 : 2026-02-19 11:49
상자텃밭에서 식물을 심는 어린이.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월24일부터 26일까지 상자텃밭 1311세트를 선착순 분양한다.

상자텃밭 세트는 아파트 베란다나 옥상 등 자투리 공간에서 누구나 손쉽게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텃밭 상자, 상토, 모종, 종자, 활용 가이드 등으로 구성됐다.

세트 유형은 3가지다. ’A형’은 상자(650x405x430㎜)와 상토 50ℓ, 상추·치커리 모종 각 4종 등으로 구성됐고, ’B형’은 상자(660x400x230㎜)에 급수기 2개가 포함된다. ’C형’은 상토 50ℓ와 유기질비료 2kg, 종자로 구성됐다.


분양을 원하는 구민이나 단체는 24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강남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개인은 1세대당 1세트, 교육기관·사회복지시설은 최대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자부담금(A·B형 8600원, C형 4000원)을 입금하면 3월16일 이후 신청 장소로 무료 배송된다.

조성명 구청장은 “상자텃밭은 작은 공간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생활형 프로그램”이라며 “씨앗을 가꾸는 과정이 구민 일상에 즐거움과 건강한 식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