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청년해외인턴십, 이번엔 호주다

등록 : 2026-02-11 16:08

청년해외인턴십 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청년해외인턴십이 이번에는 호주로 향한다.

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미국 인턴십 지원사업을 운영했지만, 대외환경을 고려해 올해는 호주로 대상 국가를 변경했다. 올해 참여 인원은 총 5명이다. 참여 기간은 2026년 8월부터 2027년 2월까지며, 이 기간 참여자들은 호주 현지 대기업 지사 또는 지역기업에서 인턴십을 수행한다.

참여 대상은 도봉구 거주 30살 미만 청년 중 대학 3~4학년 혹은 졸업(예정)자로, 일정 수준 이상의 공인 어학성적을 보유하거나 그에 맞는 어학 역량을 갖춘 자여야 한다. 참여자는 구와 계약한 해외인턴십 전문 운영기관으로부터 현지적응교육, 해외기업 매칭, 현지 체류 모니터링 등 인턴십 준비부터 수행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는다.


인턴십 참여기업으로부터는 매월 약 250만원의 실습지원비를 받는다. 단, 해외 체류 보험료, 항공료, 비자 수수료 및 현지 체류비용은 참여자가 부담한다. 구는 사업참여 이해를 돕기 위해 2월25일 오후 7시 창동아우르네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신청 기간은 3월2일부터 3월27일 오후 4시까지다. 신청서 등 구비서류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참여자로 선발된 5명은 7월 출국해 인턴십 투입 전 2주간 현지적응교육을 이수하고, 8월10일부터 내년 2월10일까지 6개월간 인턴십을 수행한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해외인턴십 지원사업이 청년의 잠재력을 세계로 확장하고,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폭넓은 진로·취업지원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청년미래과 02-2091-3813.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