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등록 : 2026-02-09 23:25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설을 앞두고 2월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포구민광장에서 ‘2026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및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민에게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농 상생을 취지로 매년 꾸준히 이어져 온 행사다.

올해 직거래장터에는 전북 고창군과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인천 옹진군 등 자매결연 도시 5곳과 업무협약 및 특산물 산지 5곳 등 모두 10개 단체가 참여한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장터에서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사과 △곶감 △서리태 △알밤 △배추 △팥 △한우 △도라지 △더덕 △젓갈류 △김치 △조청 △김부각 △치즈와 요거트 △장류 △꿀 △황태 △김류 등이다.

판매 품목은 시중 가격보다 저렴해 설 명절 준비에 따른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문고 자원봉사캠프 등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바자회도 열린다. 모둠전과 떡볶이 순대 어묵 식혜 등 명절 먹거리를 판매하며 수익금 일부는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한다.

구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판매 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생산자 이력제를 운영하고 판매 가격과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했다. 카드 결제와 온누리상품권 사용도 가능하도록 했다.

행사장 내 먹거리 부스에는 다회용기를 지원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친환경 행사 운영도 병행한다.

박강수 구청장은 “설을 앞두고 구민 여러분이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가까운 곳에서 부담 덜고 준비하실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라며 “신선한 특산물도 고르고, 바자회 나눔에도 함께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