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양재 ICT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등록 : 2026-01-22 18:55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 양재1·2동 일대 약 111만㎡가 ‘ICT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최종 지정됐다. 이로써 기존 ‘양재 AI 미래융합혁신특구’와 연계되는 대규모 AI·ICT 산업벨트가 구축됐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서초구 양재동과 강남구 개포동 일대를 ‘양재·개포 ICT 특정개발진흥지구’로 통합 지정했다.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산업 성격이 유사하고 생활·업무권이 인접한 특성을 반영해 통합 지정한 첫 사례다.
양재1·2동 일대는 AI·ICT 관련 중소기업 350여 개가 밀집해 있어 산업 집적도와 성장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지정은 2016년 ‘양재 Tech+city 조성계획’ 발표 이후 10년 만의 성과로, 양재 일대는 단순 기업 밀집 지역을 넘어 체계적으로 관리·육성되는 산업지구로 전환된다.
진흥지구 내 게임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등 29개 권장업종 영위 기업은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통해 건설자금 최대 100억 원, 입주자금 최대 8억 원 등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취득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 감면 근거도 마련됐다. 또한 권장업종 유치 비율에 따라 용적률을 최대 120%까지 완화하는 도시계획 인센티브도 적용될 예정이다.
서초구는 기업 지원을 위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인공지능육성센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센터는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기술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기업 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앵커시설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서초 AICT 스타트업 펀드’ 및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지원사업 등과 연계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지정은 서초구가 AI·ICT 산업 육성을 위해 일관되게 추진해 온 정책의 결실”이라며 “지정에 그치지 않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과 인프라를 차질 없이 갖춰 서초를 대한민국 대표 AI·ICT 산업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특정개발진흥지구 위치도. 서초구 제공
서초구는 기업 지원을 위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인공지능육성센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센터는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기술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기업 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앵커시설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서초 AICT 스타트업 펀드’ 및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지원사업 등과 연계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지정은 서초구가 AI·ICT 산업 육성을 위해 일관되게 추진해 온 정책의 결실”이라며 “지정에 그치지 않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과 인프라를 차질 없이 갖춰 서초를 대한민국 대표 AI·ICT 산업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