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전통시장·한방·봉제 연계로 생산성대상 수상
등록 : 2025-12-25 13:36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한방·봉제·전통시장을 잇다, 동대문 상생 경제 생태계’ 사업으로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경제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구는 이들 분야를 각각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제도 개선과 공간 재생, 지자체 간 협업, 체험형 콘텐츠를 한 축으로 묶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모델을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관내 20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설·경영 현대화를 추진하는 한편,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 유휴공간인 옥상을 활용한 ‘루프톱 푸드트럭 야시장’과 대규모 점포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는 규제 개선으로 전통 상권의 숨통을 틔우는 등 성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실효성을 입증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