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예송미술관 재개관을 기념해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기억과 상상'을 22일부터 다음해 2월27일까지 개최한다. 1994년 준공 이후 30년간 구민과 함께해온 구민회관이 ‘송파문화예술회관’으로 전면 리모델링 되면서 1층 예송미술관 역시 전시 공간과 동선을 정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예송미술관 재개관으로 송파문화예술회관 공연 관람객들이 미술관을 찾게 되는 등 더 많은 문화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 기념 전시는 이상원, 홍경택 등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부터 동시대 미술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까지 총 29인의 작품 29점이 전시된다.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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