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농식품 상품권 지원 대상 청년층까지 확대
등록 : 2025-12-23 11:52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 상품권 바우처 지원 사업의 대상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상품권 바우처는 매월 지원 금액이 충전되는 카드로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흰 우유 등 신선 농산물을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상점가 등 지정된 사용처에서 구매할 수 있게 했다.
구는 내년부터 기존 임산부 영유아 아동 포함 가구에서 청년층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 생계급여 가구 가운데 중위소득 32% 이하이면서 임산부 영유아 아동 청년이 포함된 가구가 대상이다. 다만 생계급여 가구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보장시설 수급자와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제외했다.
지원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했다.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을 지급하고 매월 충전된 금액은 해당 월 말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올해 12월22일부터 내년 12월11일까지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과 고객지원상담실 1551-0857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외국인 가구와 임산부 여부 등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자격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농식품 상품권 바우처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층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보다 많은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지원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했다.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을 지급하고 매월 충전된 금액은 해당 월 말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올해 12월22일부터 내년 12월11일까지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과 고객지원상담실 1551-0857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외국인 가구와 임산부 여부 등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자격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농식품 상품권 바우처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층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보다 많은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