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트렌드세터 ‘수락휴’와 함께 써 내려간 이색 기록들
등록 : 2025-12-02 08:58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지난달 17일 정식 개장한 자연휴양림 ‘수락휴’가 새로운 여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락산 동막골에 있는 수락휴는 접근성과 함께 호텔급 객실,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씨즌서울 by 홍신애’, TV 대신 LP를 갖춘 점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 숲속 오두막 느낌의 트리하우스 객실과 목재 조형물이 조성한 동화적 분위기도 SNS를 통한 입소문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수락휴는 개장 직후부터 12월 객실까지 모두 예약이 마감되며 평일과 주말, 성수기와 비수기를 포함해 숙박시설 가동률 100%를 기록했다. 비수기인 12월 객실도 예약 오픈 2분 만에 마감돼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구글 트렌드 분석에서도 ‘수락휴’ 검색량은 기존 지역 명소를 넘어섰고, 매월 10일 객실 정기 예약신청일에는 서울숲 공원 검색량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유튜버와 젊은 층의 관심도 이어졌다. 유튜브 채널 ‘또떠남’은 구독자의 요청으로 수락휴를 다녀온 영상을 게시했는데 유튜브 쇼츠 193만 회, 인스타그램 101만 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구 공식 유튜브 ‘미홍씨’의 수락휴 관련 영상 역시 다른 콘텐츠보다 높은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수상 실적도 빠르게 쌓이고 있다.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무총리상, K-DESIGN AWARD 본상 수상은 물론이고 서울시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에 수락휴와 씨즌서울이 각각 ‘쉼’, ‘맛’ 분야에 선정됐다. 씨즌서울은 2026 블루리본 서베이에도 수록됐다. “도심 속 자연휴양”, “캠핑장 수준 비용으로 경험하는 호텔급 서비스”라는 수락휴의 콘셉트는 빠르게 확산 중이다. 관악구를 비롯해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으며 국립공원관리공단, 산림청, 민간 리조트 등도 방문했다. 올해 7월 개장 이후 지금까지 벤치마킹은 70여 차례로 약 2일에 1회꼴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수락휴를 찾는 모든 분들이 ‘모든 것은 숲으로부터 온다’는 정신에 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층 새로운 수락휴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푸른도시과 02-2116-3976. 서울앤 취재팀 편집
수락휴 입구. 노원구 제공
여행 유튜버와 젊은 층의 관심도 이어졌다. 유튜브 채널 ‘또떠남’은 구독자의 요청으로 수락휴를 다녀온 영상을 게시했는데 유튜브 쇼츠 193만 회, 인스타그램 101만 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구 공식 유튜브 ‘미홍씨’의 수락휴 관련 영상 역시 다른 콘텐츠보다 높은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수상 실적도 빠르게 쌓이고 있다.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무총리상, K-DESIGN AWARD 본상 수상은 물론이고 서울시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에 수락휴와 씨즌서울이 각각 ‘쉼’, ‘맛’ 분야에 선정됐다. 씨즌서울은 2026 블루리본 서베이에도 수록됐다. “도심 속 자연휴양”, “캠핑장 수준 비용으로 경험하는 호텔급 서비스”라는 수락휴의 콘셉트는 빠르게 확산 중이다. 관악구를 비롯해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으며 국립공원관리공단, 산림청, 민간 리조트 등도 방문했다. 올해 7월 개장 이후 지금까지 벤치마킹은 70여 차례로 약 2일에 1회꼴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수락휴를 찾는 모든 분들이 ‘모든 것은 숲으로부터 온다’는 정신에 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층 새로운 수락휴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푸른도시과 02-2116-3976.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