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 활력
등록 : 2025-11-27 15:36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골목형상점가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구는 골목형상점가 시설을 정비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를 운영해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 9월 장미달빛거리와 우림맛솜씨길을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해 사업 대상을 확대했으며 지속 가능한 골목 경제 생태계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는 골목형상점가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기반 시설을 정비했다. 상봉먹자 골목형상점가에는 화재 알림 시설을 설치했고 봉우시장 골목형상점가에는 지주식 간판 설치와 도로 디자인 포장을 추진해 이미지를 개선했다. 상봉먹자골목은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을 통해 BI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한전 지상기기 가리개를 설치해 거리 환경 개선과 지역 정체성 강화 효과를 얻었다.
장미꽃빛거리 골목형상점가는 ‘중랑 서울장미축제’와 연계한 플리마켓 운영으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설과 추석을 포함한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방문객 유입 효과를 높였다. 구 행정 지원을 바탕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추진한 ‘2025년 골목형상점가 육성 지원 사업’에는 태릉 골목형상점가와 장미꽃빛거리 골목형상점가 우림맛솜씨길 골목형상점가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태릉 골목형상점가는 ‘2025 태릉 컬쳐로드 페스타’ 장미꽃빛거리 골목형상점가는 ‘제3회 장미꽃빛거리 장미포차’ 우림맛솜씨길 골목형상점가는 ‘고객감사이벤트’를 11월에 개최했다. 사가정51길 골목형상점가는 최근 주민과 상인이 상생협약을 체결해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상인회는 옥외영업 운영시간 자율 조정과 소음 저감 청결 유지 개방화장실 운영 등을 약속했다. 구는 앞으로도 골목형상점가 발굴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시설 개선과 지역 축제 로컬브랜드 개발 등 다각적인 지원으로 골목형상점가를 지역 경제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내년에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골목형상점가 지원을 이어가고 지역의 일상 속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상생협약식 기념촬영 중인 상인회, 주민대표단과 류경기 중랑구청장. 중랑구 제공
장미꽃빛거리 골목형상점가는 ‘중랑 서울장미축제’와 연계한 플리마켓 운영으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설과 추석을 포함한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방문객 유입 효과를 높였다. 구 행정 지원을 바탕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추진한 ‘2025년 골목형상점가 육성 지원 사업’에는 태릉 골목형상점가와 장미꽃빛거리 골목형상점가 우림맛솜씨길 골목형상점가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태릉 골목형상점가는 ‘2025 태릉 컬쳐로드 페스타’ 장미꽃빛거리 골목형상점가는 ‘제3회 장미꽃빛거리 장미포차’ 우림맛솜씨길 골목형상점가는 ‘고객감사이벤트’를 11월에 개최했다. 사가정51길 골목형상점가는 최근 주민과 상인이 상생협약을 체결해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상인회는 옥외영업 운영시간 자율 조정과 소음 저감 청결 유지 개방화장실 운영 등을 약속했다. 구는 앞으로도 골목형상점가 발굴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시설 개선과 지역 축제 로컬브랜드 개발 등 다각적인 지원으로 골목형상점가를 지역 경제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내년에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골목형상점가 지원을 이어가고 지역의 일상 속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