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답십리초 통학로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등록 : 2025-11-18 09:43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7일 아침 답십리초등학교 정문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맞이하며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목표로 동대문구 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최하고 구와 동대문경찰서, 서울동부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추진됐다.
이필형 구청장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보행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했다. 현장에서 학부모들과 의견을 나누며 통학로 안전 개선을 위한 목소리도 들었다.
동대문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매달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 릴레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다음 달 이문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활동을 끝으로 지난 3월부터 이어온 릴레이 캠페인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꾸준히 듣고 필요한 개선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17일 답십리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기념 촬영. 동대문구 제공
동대문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매달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 릴레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다음 달 이문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활동을 끝으로 지난 3월부터 이어온 릴레이 캠페인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꾸준히 듣고 필요한 개선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