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대림1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 구성 승인
등록 : 2025-11-17 13:49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난 11월13일 대림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의 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했다.
대림1구역은 대림동 855-1번지 일대 42430㎡ 규모의 부지로 지난해 장마철 대규모 침수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올해 3월27일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구역으로 결정된 이후 약 8개월 만에 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하며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됐다. 특히 구성동의서 연번 부여일로부터 2개월 만에 동의율 60% 이상을 달성해 주민 참여 열기가 높았고 향후 사업 기간 단축도 기대된다.
대림1구역은 35층 규모의 12개 동 총 1026세대로 조성될 계획이며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적률은 283.2%가 적용된다. 사업지 인근에서는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와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등 다양한 정비사업이 함께 진행되고 있어 생활 인프라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지하철 2호선과 7호선 더블 역세권 입지에 더해 신안산선 개통 예정으로 교통 여건도 우수해 영등포와 여의도 도심과 구로와 가산 디지털단지를 연결하는 직주근접형 특화 주거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재개발 사업의 공공 지원자로서 행정 절차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사업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대림1구역 재개발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신속히 추진될 수 있었다”라며 “구에서도 행정 지원을 집중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대림1구역은 35층 규모의 12개 동 총 1026세대로 조성될 계획이며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적률은 283.2%가 적용된다. 사업지 인근에서는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와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등 다양한 정비사업이 함께 진행되고 있어 생활 인프라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지하철 2호선과 7호선 더블 역세권 입지에 더해 신안산선 개통 예정으로 교통 여건도 우수해 영등포와 여의도 도심과 구로와 가산 디지털단지를 연결하는 직주근접형 특화 주거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재개발 사업의 공공 지원자로서 행정 절차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사업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대림1구역 재개발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신속히 추진될 수 있었다”라며 “구에서도 행정 지원을 집중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