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장안종합사회복지관 위·수탁 협약 체결
등록 : 2025-11-14 12:06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2일 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닮복지재단과 구립 장안종합사회복지관 관리·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필형 구청장과 김범섭 장안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권보헌 닮복지재단 대표가 참석해 지역 주민 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복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7월11일부터 40일간 진행된 공개 모집을 통해 닮복지재단이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추진된 것으로 재단은 앞으로 5년간 장안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한다. 구와 재단은 주민 복지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사례관리 강화, 지역 조직화,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통해 복지관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는 행정과 민간이 함께 노력할 때 더욱 빛난다”며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가 구현되길 기대하며 구청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장안종합사회복지관 위·수탁 협약식 기념 촬영. 동대문구 제공
이필형 구청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는 행정과 민간이 함께 노력할 때 더욱 빛난다”며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가 구현되길 기대하며 구청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