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25년 겨울철 종합대책 본격 추진
등록 : 2025-11-14 11:40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11월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2025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책은 겨울철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한파, 제설, 안전, 생활 4대 분야 1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구는 한파특보 발령 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대응한다. 한파쉼터 67곳을 운영하고 구청 서관 다목적체육관을 한파 응급대피소로 지정해 취약계층을 보호한다.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안심선 지키기 사업과 월동대책비 지원, 독거어르신 무료급식 확대, 해공노인복지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추가 지정, 노숙인 보호와 순찰 강화, 장애인거주시설 비상 대응체계 구축 등도 추진한다.
수도 계량기와 수도관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복구체계를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해 단수 상황에 대비한다. 제설 분야에서는 제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자재와 장비를 사전 확보해 신속한 제설 작업에 나선다. 제설제 965톤과 제설차량, 살포기, 염수분사장치 등을 확보했으며 제설 취약구간 5곳에 도로 열선 시스템을 추가 설치했다. 강설 시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 6개 노선의 우회 노선을 확보하고 공영주차장 등 주요 시설 제설도 신속히 진행한다. 안전 분야에서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취약지역 순찰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건축공사장, 도로, 수방, 가스, 공원녹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겨울철 유행 감염병 대응을 위해 역학조사반을 11명에서 13명으로 늘리고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취약지역 시설 583곳에는 정기 방역을 실시해 감염 확산을 예방한다. 생활 분야에서는 설 성수품 16개 품목 가격을 모니터링해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2부제를 시행한다. 생활쓰레기 적기 수거와 낙엽 청소 강화를 통해 빗물받이 적치물도 관리한다. 이수희 구청장은 “빈틈없는 종합대책 추진으로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수도 계량기와 수도관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복구체계를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해 단수 상황에 대비한다. 제설 분야에서는 제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자재와 장비를 사전 확보해 신속한 제설 작업에 나선다. 제설제 965톤과 제설차량, 살포기, 염수분사장치 등을 확보했으며 제설 취약구간 5곳에 도로 열선 시스템을 추가 설치했다. 강설 시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 6개 노선의 우회 노선을 확보하고 공영주차장 등 주요 시설 제설도 신속히 진행한다. 안전 분야에서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취약지역 순찰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건축공사장, 도로, 수방, 가스, 공원녹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겨울철 유행 감염병 대응을 위해 역학조사반을 11명에서 13명으로 늘리고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취약지역 시설 583곳에는 정기 방역을 실시해 감염 확산을 예방한다. 생활 분야에서는 설 성수품 16개 품목 가격을 모니터링해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2부제를 시행한다. 생활쓰레기 적기 수거와 낙엽 청소 강화를 통해 빗물받이 적치물도 관리한다. 이수희 구청장은 “빈틈없는 종합대책 추진으로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강동구청사 전경. 강동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