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1일 시작해 23일까지 진행되는 주말반과 6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는 주중반 ‘11월 자전거교실’을 개강해 올해 마지막 자전거 초보자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부터 약 8㎞ 구간의 실전 라이딩까지 포함된 8회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자전거를 한 번도 타보지 못한 성인도 꾸준히 참여하면 완주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소셜미디어와 입소문을 통해 타 자치구는 물론 구리시, 의정부 등 인근 지역에서도 수강을 희망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14살 이상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동대문구민이 우선 선발된다. 내년 교육은 3월에 다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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