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초책있는거리 북앤드’ 독서문화축제 개최
등록 : 2025-11-12 16:24
서초구 제공
또 곰곰출판, 여름의 서재 등 5개 독립출판사가 참여하는 홍보부스에서는 각자의 개성과 철학이 담긴 도서를 소개하고, 참여자 취향에 맞는 책을 큐레이션해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김영하 작가와의 북토크다. 2025년에 발표한 산문집 ‘단 하나의 삶’을 주제로 인생과 독서에 대한 통찰을 나누며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서초책있는거리 북앤드’는 책을 매개로 주민들이 서로의 생각과 취향을 나누는 특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책과 사람, 문화가 만나는 다양한 형태의 독서문화축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