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제3회 중랑 반려가족 문화축제’ 개최
등록 : 2025-11-07 15:48
‘제3회 중랑 반려가족 문화축제’ 포스터. 중랑구 제공
부스존은 총 10개 부스로 구성된다. 반려동물 위생미용, 고양이 장난감 만들기, 견생사진관(프로필 촬영), 캐리커처, 중랑구수의사회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건강상담,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유기동물 입양 홍보, 사랑의열매 ‘착한펫 후원 사업’ 등 다양한 체험과 정보 제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사람과 동물이 함께 존중하고 행복을 나누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축제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구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동물복지 전담 부서를 중심으로 반려문화 정책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반려가족 쉼터 3곳을 운영하며 취약계층 대상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조화로운 공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문의 동물복지과 02-2094-6771.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