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쌍리단길 별빛야시장’ 개최…스페인 요리문화 ‘핀초포테’ 선보여
등록 : 2025-11-05 14:59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11월8일 쌍리단길(도봉로 112길, 114길 일대)에서 ‘쌍리단길 별빛야시장’을 연다.
지난해 처음 열린 야시장에서는 스페인 요리문화 ‘핀초포테’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핀초포테는 맨손음식(핑거푸드)과 음료·주류를 가볍게 곁들이는 식문화를 뜻한다.
올해도 ‘핀초포테’를 중심으로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야시장에는 20여 개 지역 상인이 참여해 프렌치 빅머랭쿠키, 뉴욕칠리핫도그, 스튜 등 이색 먹거리를 선보인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케이팝 공연, 마술쇼,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공연과 참여형 거리노래방 이벤트가 열려 즐길 거리를 더한다. 또한 지역 수공예 작가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과 타로 등 체험형 부스도 운영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쌍리단길 별빛야시장은 도봉구를 대표하는 상권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매년 이어지는 높은 관심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상권활성화지원팀 02-2091-2942.
서울앤 취재팀 편집
행사장 곳곳에서는 케이팝 공연, 마술쇼,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공연과 참여형 거리노래방 이벤트가 열려 즐길 거리를 더한다. 또한 지역 수공예 작가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과 타로 등 체험형 부스도 운영된다.
지난해 11월 열린 쌍리단길 별빛야시장에서 많은 주민들이 마술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도봉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