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주민소통관 위촉식 및 열린 소통의 장' 열어
등록 : 2025-11-04 10:23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11월3일 구청 회의실에서 '주민소통관 위촉식 및 열린 소통의 장'을 열었다.
지난 8월 선발한 24명에 이어 추가 모집한 2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전체 주민소통관이 모여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공유하고 관심 영역별 소모임을 구성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소통관은 종로에 10년 이상 거주하거나 2대 이상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의 주민, 관내 사업장 5년 이상 근무자 등 53명으로 구성됐다. 위촉 기간은 2년이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와 정책 제안, 행사 기획 등의 역할을 맡는다.
관심사로는 △문화·여가 △지역경제·일자리 △교육·청소년 △돌봄·복지 등이 있으며, 주민이 함께 지역의 필요를 나누고 돕는 종로형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구는 주민소통센터와 협력해 이들의 아이디어가 구체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안된 정책이 주민의 삶을 개선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이나 주말 시간대 모임, 비대면 회의,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대화 채널을 운영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주민 경험과 통찰이 담긴 의견을 현실화해 더 나은 종로의 내일을 열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소통관을 중심으로 더 많은 주민들의 구정 참여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구는 주민소통센터와 협력해 이들의 아이디어가 구체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안된 정책이 주민의 삶을 개선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이나 주말 시간대 모임, 비대면 회의,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대화 채널을 운영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주민 경험과 통찰이 담긴 의견을 현실화해 더 나은 종로의 내일을 열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소통관을 중심으로 더 많은 주민들의 구정 참여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