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불광천 일대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 한마당 열어
등록 : 2025-11-04 10:10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응암역부터 신흥상가교까지 불광천 일대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 한마당을 연다고 밝혔다.
매년 자매결연도시와 함께 열리는 직거래 한마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김장 재료를 비롯해 자매결연도시와 전라남도 시군의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직거래 한마당에는 은평구 자매결연도시인 가평군, 고창군, 단양군 등 12개 시군 22개 농가와 강진군, 고흥군, 곡성군 등 전라남도 18개 시군 33개 농가가 참여해 총 6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오는 6일에는 전남 청정 자연에서 생산한 배추와 고춧가루, 마늘 등 고품질 김장 재료로 직접 김치를 담가볼 수 있는 ‘남도 김치 담그기 특별 이벤트’가 마련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한마당을 통해 다양하고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많은 구민이 접하고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판매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한마당을 통해 다양하고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많은 구민이 접하고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판매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