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설명회 개최

성동구 2026학년도 대입정시설명회 포스터.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1월27일 오후 6시30분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가 원서 접수 전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역대 대입 정시 지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 수능 총평과 정시 지원전략을 제시한다.

설명회에서는 △수시 추가 합격 전망 △정시 지원 가능 점수 예측 △대학별·등급별 정시 지원 전략 △2027학년도 입시 예상 및 현행 수능 마지막 대상학년 입시 변수 등 정시 준비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안내한다. 이번 설명회는 합격선을 가늠할 수 있는 최종 점검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성동 입시진학상담센터’ 누리집을 통해 11월23일까지 선착순 400명에 한해 사전 접수로 진행된다.

아울러 개인별 맞춤형 전략을 상담할 수 있는 ‘정시 지원전략 컨설팅’도 함께 운영된다. 원서 접수를 앞두고 성동구 내 수험생 및 N수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1대1 특별 컨설팅으로, 12월16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성동 입시진학상담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한편 ‘성동 입시진학상담센터’는 성동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대1 입시 컨설팅과 학부모 진학교육 아카데미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수시·정시·면접 등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대입은 정확한 정보와 전략이 필수이며, 수시와 정시를 비롯해 고교학점제 등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맞춘 다양한 입시특강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대입 정시 설명회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