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25 강동교육주간’ 개최…세대를 잇는 배움의 장
등록 : 2025-10-20 15:09
강동구 제공
행사는 세대별 맞춤 공간에서 열린다. 학생과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은 강동아트센터(동남로 870)에서, 중장년층 대상 프로그램은 강동50플러스센터(올림픽로 752)에서 운영된다. 28일 강동아트센터에서는 ‘2028~2029 대입개편전략 끝장 설명회’가 열려 고교 선택과 진로 설계를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이어 30일에는 ‘박재연 소장의 학부모 교육특강’과 상담심리전문가 이호선 교수의 특강 ‘새로운 시작 앞에 선 당신에게’가 각각 강동구청과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열린다. 특히 28일과 29일에는 강동아트센터에서 ‘미래교육박람회’가 열린다. 올해는 장소를 옮기며 규모를 두 배로 확대했으며, 진로·전공·직업 연계 체험 부스를 강화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국립생태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함께하는 생태특강’(28일)과 강동형 교육 지원체계 ‘강동교육벨트’의 성과공유 콘퍼런스(29일)도 강동아트센터에서 새롭게 진행된다. 한편 28일부터 30일까지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는 중장년층을 위한 ‘강동오플제’가 열린다. 채용·창업설명회, 원데이클래스, 찾아가는 세무상담 등이 마련되며,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는 평생학습 기관과 동아리의 공예·회화·시화 작품 전시와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강동교육주간은 학생, 학부모, 중장년층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세대 통합의 장으로 마련됐다”며 “모든 세대가 평생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교육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