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남산타운 임대아파트 1인가구 실태 조사
등록 : 2025-10-16 17:57
중구(구청장 김길성) 약수동 주민센터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남산타운 임대아파트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했다.
남산타운아파트는 중구에서 가장 큰 공동주택단지로 전체 5120여 가구 중 1980여 가구가 임대아파트에 거주 중으로 약수동 저소득 취약계층의 85%가 집중돼 있다. 조사 결과 즉각적인 지원이 필요한 74명을 발굴해 기초생활수급 신청, 후원금품 연계, 방문간호 및 돌봄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했다. 또한 조사 대상자들의 가족과 지인의 비상연락망을 확보해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