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17일부터 25일까지 ‘종로 630년 시월에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광화문광장에서 클래식, 발레, 퓨전 국악 공연과 체험형 전시 등이 마련된 ‘종로K축제’가 17일과 18일 진행되고, 개막식은 같은 곳에서 17일 오후 6시30분 개최된다.
보고, 맛보고, 만들고, 배우는 ‘2025 궁중과 사대부가 전통음식축제’는 18일 운현궁에서 열린다. 팝업스토어, 런웨이 쇼 등 ‘K-주얼리 종로페스티벌’은 18일과 19일 서순라길과 돈화문로10길 일대에서, ‘대학로1988 젊음의 행진’은 25일 대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펼쳐진다. 한편 구는 호랑이, 까치 캐릭터를 10월 열리는 각 축제 포스터에 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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